함열남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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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렬표
남궁씨의 오행(五行) 항렬(行列)

수차(數次)에 걸쳐 발행(發行)된 남궁씨(南宮氏)의 족보(族譜)를 자세(子細)히 살펴보면 남궁씨(南宮氏)의 항렬(行列)을 오행(五行) 즉(卽) 金, 水, 木, 火, 土 이 다섯 글자를 이름자에 邊으로 붙여서 사용(使用)한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이렇게 쓰기 시작(始作)한 것은 대략(大略) 조선 명종(朝鮮 明宗) 때 부터라고 볼 수 있다. 지금으로부터 약 550年 쯤 前이다. 즉(卽) 19세조대(十九世祖代- 파조(派祖)의 아드님代)부터이니 19세조(十九世祖)의 휘 자(諱 字)에 물 水字를 변(邊)으로 사용(使用)하였고 그 아드님 代에는 목행(木行)이며 손자(孫子) 代에는 화행(火行)을 증손자(曾孫子) 代에는 토행(土行)을 변(邊)으로 사용(使用)하여 그 아래로 16, 17代 孫으로 이어져 내려왔으며 그러한 결과(結過)로 현재(現在)의 29世가 수행(水行)이고 30世는 목행(木行)이며 31世는 화행(火行)이고 32世는 토행(土行)이며 33世는 금행(金行)이 되는 것이다.

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18世이신 정자(正字)公, 참봉(參奉)公의 아드님 종오형제(從五兄弟)분이신 혜(蕙), 저(著), 지(芷) 무(茂), 장(藏) 분들은 “풀초”를 변으로 공통(공통)으로 사용(使用)하였고 교리(校理)公, 대사성(大司成)公, 지평(砥平)公의 아드님 종 구형제(從 九兄弟)분 들이신 활(活), 길(), 견(), 식(湜), 건(), 영(泳), 도(渡), 준(濬), 섭(涉) 분들은 수행(水行)을 변(邊)으로 하여 공통(공통)으로 사용(사용)하였으며, 연안공(延安公), 승지공(承旨公)의 아드님 종 칠형제(從 七兄弟)분들 역시(亦是) “풀초(草)”를 邊으로 하여 공통(共通)으로 사용(使用)하였으며 모현(慕賢)공의 아드님 전(筌) 역시(亦是) “풀초(草)”를 사용(使用)한 것을 보면 어떠한 공통적(共通的) 관계(關係)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.

하지만 고창(高敞)공의 두 아드님이신 파조(派祖 : 효 孝, 후 厚)는 ‘子’字를 형제(兄弟)들에게 공통(共通)으로 사용(使用)하였고 현령(縣令)공의 세 아드님과 판윤(判尹)공의 두 아드님들은 모두가 ‘심(心)’변을 공통(共通)으로 사용(使用)하였으며, 습독(習讀)공의 네 아드님들은 일률적(一律的)으로 ‘산(山)’자가 공통(共通)으로 사용(使用) 되었는 바 이는 오행(五行)을 항렬(行列)로 사용(使用)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.

그러므로 우리 남궁씨(南宮氏)의 오행(五行)에 의한 항렬(行列)의 사용(使用)은 십구세조(19世祖)를 기준(基準)으로 한 것이라고 보며 오백여년(五百餘年)의 오랜 역사(歷史)가 지속(持續)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확고부동(確固不動)한 기본원칙(基本原칙)으로 삼아 왔으므로 혈족(血族)과 종족(宗族)의 등급(等級)이라 할 수 있다. 이에 항렬(行列)을 존중(尊重)하고 잘지켜 앞으로 백세(百世) 수백세(數百世)를 계승(繼承)하더라도 변동(變動)되어서는 안될 것이다.

대법원 지정 고시 한자 '인명용(人名用)'중 오행 항렬로 선별된 한자

本 한자(漢字)는 1991年 4月 대법원(大法院)이 지정(指定) 고시(告示)한 인명용(人名用) 한자(漢字) 2,964字 中에서 오행(五行)의 항렬자(行列字)로 總 942字를 선별(選別)하여 表로 게재(揭載)하오니 출생신고(出生申告) 時 적극(積極) 활용(活用)하시기 바랍니다.
本 表 이외의 한자(漢字)는 신고(申告)가 불가능(不可能)하며 또한 本 한자(漢字)는 옥편(玉篇)에서 찾을 수 있고 한글음이 정확(正確)함으로 참고(參考)하시기 바랍니다.

오행(五行)에는 상생(相生 : 서로 살핌)과 상극(相剋 : 서로 억제)이 있으므로 상극(相剋)은 절대(絶對) 피(避)하여야 한다.

  • ※相生 : 금생수(金生水), 수생목(水生木), 목생화(木生火), 화생토(火生土), 토생금(土生金)
  • ※相剋 : 금극목(金克木), 목극토(木克土), 토극수(土克水), 수극화(水克火), 화극금(火克金)

또한 오행(五行)은 5代를 이름이니 5代 가 지나면 다시 금행(金行)으로 되풀이 되는 것이다. 그러므로 내가 목행(木行)이라면 5대조(5代祖), 10대조(10代祖) 역시 목행(木行)이시므로 선대(先代)의 휘 자(諱 字)가 중복(重復)됨이 없도록 주의(注意)해야 할 것이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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